国際交流 韓国ツアーを終えて
韓国語を少しでも話せるようになる!と言う目標
2023年より始まった日韓の授業交流は、最初は教員同士の授業共同研究(STEM /STEAM)から始まり、今では生徒同士が交流する企画に発展しています。2024年8月韓国の名門である慶熙中学との交流をしました。学校同士、教職員同士の繋がりを土台にした交流は業者の留学商品とは違う上質なクオリティになっています。(技術科 沼田和也)
“大切な思い出私は今までホームステイをしたことがなく韓国語や英語もあまり自信がなかったので行く前は少し不安でしたがホームステイ先の家族が私を温かく迎えてくださり、4日間が楽しく忘れられない思い出となりました。私は人見知りや緊張もあってあまり自分から話す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が、キョンヒ中学校の皆さんがたくさん話しかけてくださりホームステイ先でも家族の皆さんが話しかけてくださり、徐々に緊張や人見知りがなくなっていきました。2日目では班に分かれて観光をしました。キョンヒ中学校の皆さんは私たちにしたいことはない?と聞いてくれて色んな場所に連れて行ってくれました。ホームステイ先の家族とコンビニや小物ショップに行った時、ハングルで書かれていて商品の詳細が分からないものがあったのですが、わかりやすく説明をしてくれてとても親切な方達でした。この国際交流で出会ったキョンヒ中学校の皆さん、ホームステイ先の家族の方たちは話している言語も違う私たちのことをとても親切に迎えてくださり感謝しきれないほどです。次にキョンヒ中学校の皆さんと交流する時までにもっと韓国語を勉強して喋れるようになりたいと思います。” (1年寺部)
“日韓交流で印象に残ったことは慶熙中学のみんなが積極的に日本語で話をしてくれたり色々なところに連れて行ってくれたり、とにかく私達を楽しませてくれたことです。
韓国に行くのは初めてで、とても緊張していたけど、慶熙中学に着いた時「こんにちは」と色んな人が声をかけてくれて安心しました。
そしてみんなと話していくうちに、どんどん楽しくなって仲良くなりました。
バディの授業に参加させてもらった時も教室に入るとクラスのみんなが笑顔で迎え入れてくれて、とても嬉しかったです。
限られた時間の中で、私達が行きたがっていたところや、オススメの場所に出来る限り連れて行ってくれ、とても楽しませてくれました。また観光名所毎に歴史を教えてくれたりして学ぶことも多かったです。学校でのバンドのパフォーマンスもとても凄くて、感動しました!お別れする時とても寂しかったけど「また必ず会おう」とか「一生忘れないよ」とか言ってくれて2月に日本で慶熙中学の皆んなに会えるのがとても楽しみになりました!
その時までに韓国語を少しでも話せるようになる!と言う目標もできました。
短い間だったけど、絆の大切さを教えてくれた慶熙中学の皆んなや先生、ホストファミリーには感謝でしかありません。韓国のみんなが大好きです!!”(1年小西)
”私はとてもいい経験を持ったと思います。初めは男の子の家に宿泊して男子校に行くなど初めてのことばかりで楽しいより緊張の気持ちが勝っていたと思います。正直ホームステイの男の子と会って丸一日経っても気まずくて話ができないしお互いの事を全然知らなかったです。でもどんどん一緒にいる時間が増えていけばいくほど話しやすくて固い空気が柔らかくなっていくのを感じました。またホームステイの子以外でも色んな人が話しかけてくれたり、日本語で挨拶をしてくれたりして自分の中で本当に新しい経験ができたと思います。また私が一番ホームステイの子との関係が変わったと感じたのは2日目の夜です。夜に家族のみんなと一緒にたくさんお話をしてその後2人きりでお互いの気になる事を少し翻訳機を使いながらたくさん話しました。次の日もそのおかげで学校に行ってたくさんの人がいて緊張してたけど横で色々教えてくれたり、全てを助けてくれました。それ以外にもこの3日間荷物を持ってくれたりとても配慮してくれてすごく優しいんだなと何度も思わされました。言語の壁を超えて仲良くできて本当に楽しくて幸せで濃い3日間でした。これからもDMなどで交流ができたらいいなと思います。”(3年服部)
”4日間という短い間だったけれど本当に楽しくて、とても濃い4日間でした。韓国の人と、言語が違いではじめとても多くのことに戸惑いました。ですが途中から言語の違いなど気にならなくなりまるで同じ言語を話しているような感覚になるときさえもありました。優しい人が多すぎて初日から日本に帰るのが嫌すぎました。これからもずっと繋がっていつでも交流ができるような関係でいたいととても強く思いました。2月に日本に来てくれる時までいまからもう待ちきれません‼︎! (2年苗加)
”私は韓国に行って、現地の学校の人やホームステイの人、などとたくさん関われてすごく楽しかったです。韓国の人はすごく優しくて、荷物を持ってくれたりお土産、ご飯代を出してくれたりおすすめの場所などを教えてくれたりしてくれました。私も、韓国の人が2月に来る時にお返しできるように色々調べたりおもてなしをしようと思いました。”(1年馬杉)
“今回の韓国留学は、私にとって初めての留学でした。数日前になるまで全く実感がなく、いざ直前になると本当に緊張して、初めて会う人とたった2日で仲良くなれるのか、とても不安でした。ですが、当日に実際に中学へ行って皆さんに会ってみるととてもフレンドリーで話しやすく、暖かい雰囲気で迎え入れてくれて、一気に緊張が和らぎました。観光では、色々な所へ連れて行ってもらって、普段旅行する時には行かないような観光地や、現地の人がいくお店に行くことができて、とても新鮮でした。
また、韓国のみなさんは本当に驚くぐらい親切で、荷物を持ってくれたり、ドアを開けていてくれたり、全ての人がそうゆう小さい気遣いができて、普段の私達との違いに驚いたし、自分も見習いたいと思いました。初めは本当に緊張したけど終わってみたら、暑さなんて忘れるぐらい楽しかったし、戻りたいと思うぐらいとてもいい思い出になりました。それに、この留学をきっかけに違う国の人と話せることの嬉しさや、文化の違いを知ることの楽しさを知ることができました。
普段だったら家にいる3日間という少ない時間でこんなにもたくさんのことを経験し、学び、成長することができてとてもいい経験になったと思います。
今回本当に色々なところへ連れて行ってもらい、楽しいことをさせてもらったので、次は私達がおもてなしできたらな、と思います。” (3年 三木町)
“僕はこの夏、韓国の慶煕中学との国際交流に参加しました。日本と言語が違う国に行くので、最初はうまく韓国の人達と仲良くなれるか不安を抱いていました。ですが、その不安は韓国の人たちと一緒にロッテタワーや景福宮、明洞を巡ったり、一緒に韓国料理を食べるうちに、消えていきました。
ホームステイ先では、初めてホストファミリーの家に入った時「しっかり韓国語喋れるかな。間違えたりしたらどうしよう。」と思っていたけど、ホストファミリーは僕の拙い韓国語の自己紹介も相槌を打ちながら聞いてくれ、いろんな質問もしてもらい、緊張がほぐれました。夜にホストファミリーからプレゼントをもらった時、僕の家族への沢山のお土産のほかに、僕がラーメンが好きだというプロフィールを見て、韓国で人気のインスタントラーメンを10袋も用意してくれた時には、こんなに準備してくれたのかと嬉しくなりました。その日の夜、僕はベッドの中で、一日のことを思い返していました。初めは自分の知らない場所に行って経験のないことをするのは不安もあったけど、いざやってみると全て初めてなのが逆に新鮮で、また、ホストファミリーの優しい心遣いのおかげで、来てみて良かったなと安心しながら寝ました。作ってくれた料理は全部美味しくて、朝ご飯にコングクスやタッカルビを作ってくれたり、サムギョプサルや冷麺を食べに連れて行ってくれた時もありました。それらは僕が「韓国に行ったら食べてみたい」と話していた料理だったので、覚えてくれていて本当に嬉しかったです。慶煕中学との交流では、慶煕中学の歴史あるバンド部のみんながロックを演奏してくれました。そのメンバーの中にホストファミリーをしてくれた生徒もいました。演奏している彼はエネルギッシュで本当にかっこよかったです。家での彼は、不慣れな僕を絶えず気にかけてくれるとても優しい人で、彼のまた違う一面をみることができました。バンド部の演奏は、本格的で僕の想像以上でした。メンバーの一人一人が生き生きと楽しそうで、聞いている人たちを引き込むような迫力がありました。
僕がこの国際交流プログラムに参加して思ったことは、その場所の文化を知るためには、まず人と話してみることが大事ということです。僕は韓国に行く前は、どんな場所なのか自分の頭の中でしか想像していなかったけど、実際に行ってみて、ホストファミリーの人たちと話してみると、韓国の人たちはみんな優しくて、なんの心配もいりませんでした。また、相手のことを知ろうと英語や韓国語、身振り手振りごちゃまぜになりながらも一生懸命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取ろうとしました。だからこそ、自分が喋った言葉が相手に伝わると嬉しかったです。次は、日本に来る慶煕中学の人たちにも、日本のことを沢山知ってもらえるようにたくさんおもてなししたいなと思います。”(2年伊藤)
“私は今回の国際交流でたくさんのことを学び、感じました。
初めてのホームステイだったり、初めての国だったりで最初は不安の方が大きかったです。しかし、慶煕中学の人たちはすごく暖かく迎えてくれて嬉しかったです。
今回の国際交流で学べたことは大きく分けて二つです。
一つ目はもてなしてくれたり、自分より他人を優先してくれる韓国人の考え方や心です。スーツケースを持ってくれたり、車道側を歩いてくれたり、私たちのことを考えて行動してくれていて胸がいっぱいになりました。細かな気遣いなどもすごく嬉しかったです。また、頑張って日本語を覚えてくれていたり、話そうとしてくれたりしていて、興味を持って接してくれているんだな、と感じることができました。
二つ目は韓国の文化(食文化や教えなど)です。
日本と韓国はこんなに近い国なのに文化や教えがまるで違っていて興味深かったです。
湯船に浸からなかったり、食事は小皿にたくさんのおかずが乗っていたり、料理の味が全体的ににとても辛かったです。また上下関係も日本より厳しいみたいで目上の人にはしっかりとした態度をとっており、見習わなきゃな、と思いました。
また、景福宮でみた建物は色鮮やかでとても美しかったです。
韓国は前から憧れていて、ハングルが生まれた建物も見ることができてよかったです。
授業体験では数学、体育、韓国語の授業を体験しました。言語の発音が日本と似ていてある程度なら理解できました。けれど教え方などが日本と全く違っていました。説明が簡潔でわかりやすく、動画や図形を使って説明していました。各教室に設置されているモニターのようなものはとても便利そうで発展しているな、と思いました。
今回の国際交流では学んだことが多かったですし、見習いたいと思うところもたくさんありました。韓国の人が親切にしてくださって本当に嬉しかったので、自分も他の人に親切に接したいな、と思いました。コミュニケーション力も育みたいです。
学んだことを活かして日常をもっと楽しくしていきたいです。
2月が楽しみです^^ “(3年上原)
”今回の韓国交流プログラムでたくさんのことを学ぶことができました。日本と韓国の文化の違いを詳しく知ることができたり、生活や食べ物の違いにも触れることができました。人生において最高の経験になったと思います。ホストファミリーの体験で、親切で温かい家族の方々に恵まれました。本当に貴重な体験で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3年松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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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 저는 지금까지 홈스테이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한국어와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가기 전에는 조금 불안했지만 홈스테이 가족들이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4일 동안 즐겁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저는 낯가림이 심하고 긴장도 있어서 말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경희중학생 여러분들이 많이 말을 걸어주시고 홈스테이 가정에서도 가족들이 말을 걸어주셔서 점차 긴장감과 낯가림이 사라졌습니다.2일차에는 조별로 나누어 관광을 했습니다. 경희중학교 학생들은 우리에게 하고 싶은 것이 없느냐고 물으며 여러 곳을 데려다 주었습니다. 라고 물어봐 주시고 여러 곳을 데려가 주셨습니다.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편의점이나 잡화점에 갔을 때, 한글로 적혀 있어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는 것이 있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었습니다.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만난 경희중학교 학생들, 홈스테이 가족들은 언어도 다른 우리를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 번 경희중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때쯤에는 한국어를 더 많이 공부해서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1학년 시라부)
“이번 한일교류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경희중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일본어로 말을 걸어주고, 여러 곳을 안내해주고, 우리를 즐겁게 해준 점입니다.
한국에 가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경희중학교에 도착했을 때 여러 사람들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줘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 더 즐거워지고 친해졌어요.
버디 수업에 참여할 때도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반 아이들이 모두 웃으며 반겨주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한정된 시간 동안 우리가 가고 싶었던 곳이나 추천하는 곳을 최대한 많이 데려가 주시고, 정말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또한 관광명소마다 역사를 알려주시는 등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학교의 밴드 공연도 정말 멋있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지만 ‘꼭 다시 만나자’, ‘평생 잊지 않을게’라고 말해주셔서 2월에 일본에서 경희중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때까지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말할 수 있게 된다! 라는 목표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인연의 소중함을 가르쳐 준 경희중학생 여러분과 선생님, 그리고 호스트 가족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국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1학년 코니시)
“저는 정말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남자아이들 집에 묵고 남학교에 가는 등 처음 해보는 일들이 많아서 재미보다는 긴장감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솔직히 홈스테이 남학생들과 만난 지 하루가 지나도 어색해서 말도 못하고 서로에 대해 전혀 몰랐어요. 하지만 점점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대화가 쉬워지고 딱딱한 공기가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아이 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말을 걸어주거나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는 등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아이들과의 관계가 가장 달라졌다고 느꼈던 것은 둘째 날 밤이었습니다. 밤에 가족들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 후 둘이서만 통역기를 조금 사용하면서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날도 그 덕분에 학교에 가서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여러 가지를 알려주기도 하고 모든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3일 동안 짐을 들어주거나 배려를 많이 해줘서 정말 친절하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의 벽을 넘어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하고 알찬 3일이었습니다. 앞으로도 DM 등으로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3학년 하츠부) (3년 하츠부)
“4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말 즐겁고, 매우 알찬 4일이었습니다. 한국 사람들과 언어가 달라서 처음에는 많은 부분에서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중간에 언어의 차이 따위는 신경 쓰이지 않고 마치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어요. 너무 친절한 사람들이 많아서 첫날부터 일본으로 돌아가기 싫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결되어 언제든 교류할 수 있는 관계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2월에 일본에 올 때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2년 나카가)
“저는 한국에 가서 현지의 학교 사람들, 홈스테이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짐을 가져다 주거나 기념품, 밥값을 내주거나 추천 장소 등을 알려주기도 했어요. 저도 2월에 한국 사람들이 올 때 보답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알아보고 대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년 마스기)“이번 한국 유학은 저에게 있어서 첫 유학이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고, 막상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정말 긴장했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 단 이틀 만에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당일 실제로 중학교에 가서 여러분을 만나보니 너무 친절하고 대화하기 쉽고, 따뜻한 분위기로 맞아주셔서 긴장감이 단번에 풀렸습니다. 관광은 여러 곳에 데려가 주셔서 평소 여행할 때 가지 않는 관광지나 현지인들이 가는 가게에 갈 수 있어서 정말 신선했습니다.
또한 한국 사람들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친절하고, 짐을 들어주거나 문을 열어주는 등 모든 사람들이 그런 작은 배려를 할 수 있어서 평소 우리와는 다른 모습에 놀랐고, 나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정말 긴장했지만 끝나고 나니 더위도 잊을 정도로 즐거웠고, 다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유학을 계기로 다른 나라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의 기쁨과 문화의 차이를 아는 것의 즐거움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집에 있을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정말 다양한 곳에 데려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다음에는 우리가 대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미키마치 3학년) (3년 미키마치)
“저는 이번 여름에 한국의 경희중학교와 국제교류에 참가했습니다. 일본과 언어가 다른 나라에 가는 거라 처음에는 한국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한국 사람들과 함께 롯데타워, 경복궁, 명동 등을 둘러보고 한국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그 불안감은 사라졌습니다.
홈스테이에서는 처음 호스트 가정에 들어갔을 때 ‘내가 한국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실수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호스트 가족은 나의 서툰 한국말 자기소개도 받아주며 여러 가지 질문도 해줘서 긴장이 풀렸다. 저녁에 호스트패밀리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 가족들에게 줄 많은 선물 외에 내가 라면을 좋아한다는 프로필을 보고 한국에서 인기 있는 인스턴트 라면 10봉지를 준비해 주었을 때, 이렇게까지 준비해 주셨구나 하는 생각에 기뻤다. 그날 밤, 나는 침대에 누워 하루를 회상하고 있었다. 처음엔 낯선 곳에 가서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하는 것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막상 해보니 모든 것이 처음이라 오히려 신선했고, 호스트 가족의 친절한 배려 덕분에 오길 잘했다는 안도감을 느끼며 잠자리에 들었다. 만들어 주신 음식은 모두 맛있었고, 아침 식사로 콩국수나 닭갈비를 만들어 주시기도 하고, 삼겹살이나 냉면을 먹으러 데려가 주신 적도 있었다. 그것들은 제가 ‘한국에 가면 꼭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던 음식들이라 기억해줘서 정말 기뻤어요. 경희중학교와의 교류에서는 경희중학교의 유서 깊은 밴드부 친구들이 락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그 멤버들 중에는 호스트 패밀리를 해준 학생도 있었다. 연주하는 그는 에너지가 넘치고 정말 멋있었어요. 집에서의 그는 낯선 나를 끊임없이 신경 써주는 아주 다정한 사람이었고,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밴드부의 연주는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멤버들 한 명 한 명이 생동감 넘치고 즐거워 보였고, 듣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그 곳의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그 곳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 가기 전에 어떤 곳인지 머릿속으로만 상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가서 호스트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한국 사람들은 모두 친절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또한 상대방을 알기 위해 영어와 한국어, 몸짓과 손짓을 섞어가며 열심히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내가 한 말이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었을 때 기뻤습니다. 다음에는 일본에 오는 경희중학생들에게도 일본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많이 대접하고 싶어요.” (2학년 이토) (2학년 이토)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첫 홈스테이이기도 하고, 처음 가보는 나라이기도 해서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이 더 컸어요. 하지만 경희중학교 사람들이 너무 따뜻하게 맞아줘서 기뻤어요.
이번 국제교류에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환대해주고, 나보다 남을 우선시하는 한국인의 생각과 마음입니다. 여행 가방을 들어주거나, 차도 옆을 걸어주거나, 우리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세심한 배려 등도 정말 기뻤습니다. 또한 열심히 일본어를 외우려고 노력하거나 말을 걸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관심을 가지고 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의 문화(식문화나 가르침 등)입니다.
일본과 한국은 이렇게 가까운 나라인데도 문화와 가르침이 전혀 달라서 흥미로웠습니다.
욕조에 몸을 담그지 않거나, 식사는 작은 접시에 많은 반찬이 담겨져 있고, 음식의 맛이 전반적으로 매우 매콤한 편이었습니다. 또한 상하관계도 일본보다 더 엄격한 것 같고 윗사람에 대한 태도가 확고한 것 같아서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경복궁에서 본 건물은 색채가 화려하고 매우 아름다웠다.
한국은 예전부터 동경하던 나라였는데, 한글이 탄생한 건물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 체험에서는 수학, 체육, 한국어 수업을 체험했습니다. 언어의 발음이 일본과 비슷해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방법 등이 일본과 전혀 달랐습니다. 설명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웠으며, 동영상과 도형을 이용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각 교실에 설치된 모니터 같은 것은 매우 편리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국제교류에서 배운 것도 많았고, 본받고 싶은 부분도 많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정말 기뻤기 때문에 저도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키우고 싶습니다.
배운 것을 활용해 일상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
2월이 기대됩니다^^”(3년 우에하라)
“이번 한국 교류 프로그램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본과 한국의 문화의 차이를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생활과 음식의 차이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호스트 가정 체험을 통해 친절하고 따뜻한 가족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3년 마츠우라)